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즈 라이트이어 (문단 편집) === [[토이 스토리|1편]]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Toy+Story+Wallpaper+005.jpg|width=600]]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인공으로, 장난감화 되었으며 앤디가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이 영화]]를 보자마자 팬이 되어버렸다. 앤디의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사주었다. 최신형 장난감답게 삐까뻔쩍하고 여러 기능이 있는데, 예를 들면 수납식 날개[* 이 날개는 버즈가 시드의 집에서 한번 떨어진 이후로 주로 무기로 사용한다. 4편에서 벤슨을 떼어낼 때 날개을 이용했고, 공룡전사들의 도시에서는 랩틸러스 막시무스를 떨어뜨릴 때 썼다.]나 개폐식 헬멧, 디지털 녹음된 음성 지원, 레이저 발사[* 그래봤자 그냥 손목에 달린 LED가 반짝이는 것일 뿐이지만, 버즈 라이트이어는 '''1990년대에 발매된 장난감이다.''' 앤디와 동년배인(1980년대 후반 태생)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당시 기준으로 이정도면 [[고증|끝내주는 장난감이 맞다.]] 아무리 미국의 경우 이미 60년대에도 21세기의 한국 못지않거나 오히려 더 좋은 장난감들이 많았다곤 해도 90년대에 발매된 장난감 중 이런 장난감이 있었다는 건 보통이 아닌 셈.], [[가라테]] 액션 기능[* 등 중앙의 버튼을 누르면 팔이 움직인다.], 야광 몸체 등이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장난감 자체의 설정에 충실해서 망상증세가 엄청나게 심했다. 우선 자기가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자기가 무슨 외계행성에 불시착한 진짜 우주 특공 전사 인줄 알고 있었다. 그전까지 장난감들의 [[리더]]였던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계속 버즈에게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려 하지만 되려 말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 있지도 않은 사령부에 연락하는 씬이나 레이저 쏜답시고 전등을 내미는 씬, 헬멧이 벗겨지니까 갑자기 숨이 막힌다고 여겨 켁켁거리는 씬은 버즈가 어떤 상태인지 잘 알게 해준다.[* 하지만 2편에서의 수많은 버즈들 역시 이런 대사를 내뱉고 저그황제 또한 그런 것으로 보아 망상이라기보단 이런 기능이 장착된 자동 장난감들은 처음부터 설정이 정해져 있어서 버즈 라이트이어에 대한 설정이 장난감화되며 그대로 자신의 이야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신 장난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인 앤디 및 다른 장난감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버즈가 망상 증세를 보이면 "쟤 왜 저러냐"거나 또 우주급 바보라고 다들 ㅉㅉ 거리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때는 버즈에 대한 동경심 때문에 모두가 버즈의 장단에 맞추어주었다. 버즈와 함께 우주선을 수리하는 등 버즈에게만 관심을 보여 우디의 질투심이 폭발하게 된다.], 몸놀림은 좋아서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거나[* 사실 주변사물들을 이용해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며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한뒤 '''멋있게 떨어지는 것'''이었지만...] 하는 등 최신 장난감의 위엄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결국 우디는 버즈에게 질투를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 가족이 [[피자 플래닛]]에 외식하러 가게 되고 앤디는 장난감 중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엄마의 허락을 받는다. 여기서 자신이 골라질 리가 없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지던 와중 꾀를 낸 우디에 의해 변을 당한다. 완전히 '''끝장'''내버리려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잠시 책상 틈으로 떨어뜨려놓고 자신이 앤디와 함께 피자 플래닛으로 가려 한 것이었으나, 우디가 버즈를 밀어버리기 위해 돌진시킨 버기가 그만 본의 아니게 [[골드버그 장치|주위의 사물들과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바람에]] 책상 틈이 아닌 창 밖으로 밀려 떨어져버렸다. 버즈가 없어 할 수 없이 [[우디]]를 가지고 나간 앤디의 차에 매달려 이들을 쫓아간 뒤, 주유소에서 멈춘사이에 우디의 앞에 등장한다. 그러나 우디가 자기를 위해 다른 애들한테 해명 좀 잘해주고 누명을 풀어달라는 둥 [[적반하장|뻔뻔한 소리]]나 해대자 결국 분노가 폭발, 둘이서 몸싸움을 벌이다 앤디의 차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디가 지나가는 피자 플래닛 트럭을 보고 저게 니가 찾는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차라고 속여 그 트럭에 타서 우디와 함께 앤디를 쫓아가다가, 간신히 따라잡지만 버즈 본인의 망상 증세로 인해 우주선 형태의 뽑기 기계를 자신이 찾는 함선이라 생각해 들어갔다가 초반에 나오는 [[시드 필립스]][* 장난감을 마개조하거나 로켓을 붙여 터트리거나 하는것을 즐기는 옆집 불량 꼬마.]에게 우디와 함께 잡혀가게 된다. 이후 우디와 시드의 집에서 탈출하려다 우연히 버즈 라이트이어 TV광고[* TV광고에서 버즈가 레이저를 쏠때 [[스타워즈]]의 [[블래스터(스타워즈)|블래스터]]소리가 난다. [[http://youtu.be/b46TD7GIH0w|유튜브 23초 부터]].]를 보고는 자기가 우주전사가 아니라 그냥 장난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무기력감에 빠진다.[* 이때 버즈의 팔 안 쪽에 MADE IN TAIWAN이 쓰여있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광고를 봤음에도 아직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였고 열려있는 창문을 향해 날아오르려 했으나, 당연하게도 바닥으로 추락해서 한 쪽 팔이 빠져버리고 결국 절망과 좌절에 빠지고 만다.[* 나중에 우디가 탈출을 위해 버즈를 찾았을때는 시드의 여동생이 갖고 노는 인형 소꿉세트에 앉혀진 상태에서 정신줄마저 놓아버린 처참한 모습으로 전락해 있었다. 이 장면은 재평가를 받게되는데 어린이때는 버즈가 단순히 슬퍼한다는 감상이지만 어른이 되고보니 “'''[[호루스 루퍼칼|자신이 선택받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장난감]]'''”이라는 좌절감은 정통 비극물에 못지 않기 때문.] 우디가 자의반 우연반의 사고로 인해 버즈가 튕겨나가는 사건의 발단을 초래했다면, 귀가를 힘들게 한 대부분의 원인 제공은 버즈의 몫으로 그려진다. 질투로 사고를 친 것 외엔 장난감으로서 상식적인 판단이 가능하기에 일단 집에 돌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의식하는 우디와는 달리 버즈는 초반엔 우주 레인저 망상, 그후엔 의욕상실로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렵게 만들게 되었다. 자동차에서도 보복한다고 싸우다가 차 밖으로 나오게 되어서 주유소에 덩그러니 남겨졌고, 운좋게 때마침 피자 플래닛 차가 와서 따라잡은 뒤 앤디네 가족의 유모차까지 포착했으나 엉뚱한 방향의 우주선 모형 크레인 머신에 뛰어들어서 시드의 집으로, 그 후엔 창 밖으로 손쉽게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나 우디의 도와달라는 말에 팔을 던져 주어 결과적으로 완전히 말아 먹었다.[* 우디가 건너편이랑 대화하며 돌아갈 준비에 바쁠 때 버즈는 아직도 앞치마를 한 상태로 자신의 떨어진 팔로 비행기 추락 흉내를 내고 통신기 겸 대기 상태 표시 모니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꼴 보기 싫다는 듯 떼어버리는 등 자학에 매진해 있었다. 자신이 거기다 대고 진지하게 무전 날리던 적이 많았던 만큼 더욱 한심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후 3편에서 스티커가 떼어진 빈 자리에는 버즈를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앤디의 전화번호가 대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디가 도움을 부탁했는데 팔을 던져준 장면에서 나온 대사인 "Give me a hand"는 의역하면 도움을 달라는 뜻이 되지만 그대로 직역하면 말 그대로 '''팔 좀 줘봐'''(...)라는 뜻이 되어서 이를 활용한 개그 장면이기도 하다.] 그와중에 시드가 화력이 강한 로켓 폭죽을 가지고 방에 돌아오고,[* 시드가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게 로켓 폭죽이 담긴 상자를 가지고 몰래 들어오는 것과 '대단히 위험하오니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시오' 라는 주의 문구가 적혀있는 걸 봐서는 [[현질|정직하지 않은 루트]]를 통해 로켓 폭죽을 주문한 걸로 보인다.] 시드는 처음엔 우디를 로켓에 달아 날려버리려 했지만 우디는 숨었기에 발각되지 않는다. 대신 피신할 생각도 안 하고 방에 그대로 널부러져 있던 버즈를 대신 날려버리기로 하고 버즈의 몸에 로켓 폭죽을 테이프로 묶는다. 밖으로 나가 날리려는 찰나, 다행히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발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무마했지만, 시드가 자신을 로켓에 묶어 폭파시키겠다고 하는 상황임에도 완전히 의욕도, 자신감도 잃어버린 상태라 도망갈 생각도 하지 않고 우디의 도와달라는 말에도 처음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디가 자신의 버즈에 대한 그간의 열등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그에게 장난감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이에 드디어 힘을 얻은 버즈는 주인인 앤디에게 돌아가기 위해 다시 우디와 협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우디를 도와주는데는 성공하지만 시드가 깨어나면서 자신은 시드로 인해 로켓 폭죽에 묶여지고 하늘로 발사되어 폭파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우디와 시드에게 마개조 당한 돌연변이 장난감들이 버즈를 구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 출동, 로켓 폭죽에 불을 붙이려는 찰나 시드를 혼내주는 데 성공하고 우디와 함께 시드의 집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에는 시드가 자신의 등에 매달아둔 로켓 폭죽을 이용해 앤디네 이삿짐차를 쫓아 가다가, 로켓 폭죽이 하늘로 치솟아 버린다. 하지만 날개를 펼쳐 폭죽을 붙인 테이프를 떼내며 '''진짜로 날아버린다.'''[* 정확히는 로켓의 추진력으로 천천히 떨어지며 [[활공]] 하는것이지만, 활공도 엄연히 비행의 영역에 포함된다.] 우디가 정말로 날고 있다며 감탄하자 버즈는 우디가 초반에 자기에게 비아냥 거렸던 말을 그대로 들려준다. '''"나는 게 아냐. 멋지게 떨어지는 거지."'''[* 더빙판에서는 "이건 나는게 아니야. 약간 폼 나게 떨어지는 거지!"][* 이는 버즈의 '''장난감으로서의 자신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본인을 우주전사라고 믿으면서 망상에 빠져있을 때 엄청난 운빨로 잠깐 튕겨다니던 것보다 '''더욱 멋지고 제대로 날고 있음에도, 자신은 장난감이라는 정체성'''을 알기에 그저 떨어진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극도로 현실적으로 장난감답게 앤디의 비유를 맞춰야 한다는 식으로 행동하던 우디가 꿈과 희망의 상징인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라는 버즈의 대사를 외치게된다. 이대로 비행하며 이삿짐차도 넘어서 우디와 버즈는 앤디 옆자리에 자연스럽게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일을 계기로 새로 이사 간 집에서는 우디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며, 장난감 사이에서 투톱 주인공체제를 이루게 되었다.[* 본인이 장난감임을 자각했는지 헬멧도 벗고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이후로도 헬멧을 벗은 모습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